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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경련, 칠레 인프라·에너지 개발 프로젝트 세미나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칠레투자위원회·칠레대사관과 12일(수) 09:00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룸(3F)에서 ‘칠레 인프라·에너지 개발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연수 전경련 국제담당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칠레는 한국과 가장 먼저 FTA를 발효한 국가이며 한국은 칠레의 제5의 교역국이지만 한국의 對칠레 투자는 판매법인 설립 위주에 그치고 있다”며 “한국기업이 강점을 가진 인프라 건설, 화학·에너지 분야에서 한국과 칠레가 협력한다면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호르헤 삐싸로 끄리스띠(Jorge Pizarro Cristi) 칠레투자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칠레 안또파가스타, 발빠라이소, 산띠아고, 콘셉시욘 등 14개 지역 4천 2백만달러 규모의 대중교통 인프라 투자계획, 산띠아고 등 수도권 지하철 확장계획 등 칠레 신정부가 발주하는 인프라·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전경련은 지난해 5월 칠레투자위원회와 양국 투자 정보 교류와 상호 투자 애로요인 해소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매년 Latin America Investment Fair를 통해 중남미 주요국가의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1월 26일(수)에는 주한 중남미 대사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해 우리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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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성남중학교 맞은편)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중원유스센터 맞은편)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