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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진도군, 문화‧경제 교류 위한 오스트리아 빈 22구 방문

문화예술 교류와 진도군 특산품 수출 방안 협의 등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진도군이 28일 김희수 진도군수를 포함한 6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중심지 오스트리아 빈 22구(도나우슈타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2년 유럽 최대 음악축제인 도나우인셀페스트에서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으로 축제무대에 진도군의 무형유산인 진도북춤 공연을 인연으로 시작됐다.

 

더 나아가 두 지역의 문화,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연결을 통해 간담회가 성사됐다.

 

이날 간담회는 두 지역의 대표인 에른스트 네브리비 구청장과 김희수 진도군수의 첫 만남의 자리로 양 대표의 인사 말씀과 환담, 교류 방안 협의, 기념품 교환과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진도군과 빈 22구는 우호 관계 형성과 상호 협력을 목표로 문화·예술과 경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진도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빈 22구와 문화예술 교류를 추진하고 빈 22구의 쇼핑몰에 진도군 특산품을 수출하는 협력 방안과 빈 22구 대표단의 진도 방문을 제안했다.

 

인구 21만명인 오스트리아 빈 22구는 ‘도나우슈타트’라 불리며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가장 넓은 면적에 국제센터와 세계기구들이 위치해 정치‧외교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한인문화회관이 소재하고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빈 22구의 도나우 섬에서는 매년 6월 말 유럽 최대 야외 음악 축제인 ‘도나우인셀페스트’가 개최돼 매년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는다.

 

에른스트 네브리비 구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빈 22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진도군 대표단을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진도군과의 교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마련하여 추후 협의하는 자리를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문화·예술·음악의 중심지인 오스트리아 도나우슈타트와 뜻깊은 자리를 가지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지역이 함께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시작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향후 빈 22구 대표단을 초청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우호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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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에너지 패권' 선언, 베네수엘라 석유 직접 통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원유 자산을 사실상 미국의 통제 아래 두겠다는 파격적인 구상을 현실화하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의 실권 이후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에너지 자원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유례없는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약 3,000만에서 5,0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미국이 확보했다"며, "이 원유를 국제 시장 가격으로 매각하고 그 수익금은 미국 대통령인 본인이 직접 통제하여 양국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타국의 핵심 국가 자산을 미 행정부가 직접 운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어 국제법적 논란과 함께 시장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베네수엘라 현지에는 미국의 해상 봉쇄와 제재로 인해 선적되지 못한 원유가 대량으로 저장되어 있는 상태다. 블룸버그 등 주요 경제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석유 메이저 기업들을 투입해 노후화된 베네수엘라의 유전 시설을 현대화하고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조만간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