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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걸어요” 서울 강서 어울림 걷기대회 성료

300여 명 참가... 2.5km 구간 함께 걸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4일 허준근린공원에서 ‘어울림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건강한 야외 활동을 독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여 명이 참가했다. 진교훈 구청장도 이날 현장을 찾아 장애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허준공원을 출발해 허준공원나들목, 가양나들목을 지나 다시 허준공원까지 돌아오는 2.5km 구간을 약 1시간 동안 함께 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휠체어를 밀어주고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진교훈 구청장은 “끝까지 완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보폭을 맞춰 걸으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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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저소득층 자립에 35억 투입… ‘2026년 자활지원계획’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정읍시가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35억원을 투입, 양질의 일자리와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구절초회의실에서 ‘2025년 정읍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자활 사업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정읍지역자활센터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읍센터장,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자활 관련 기관·단체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활기관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층 대상 자활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자문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맞는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추진된 자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개선점을 점검하고, 다가올 2026년도 자활 사업의 주요 계획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논의 결과, 시는 총 35억원 규모의 예산(안)이 반영된 ‘2026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시가 직접 수행하는 공공 일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자활 사업 위탁 기관인 정읍지역자활센터 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