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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부산 북구, THE 신나는 꿈꾸는 어린이 문화놀이터 『어린이 안전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 공연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5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행사'어린이 안전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공연을 2회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 전문 배우들의 노래와 율동으로 아이들에게 쉽게 성 개념을 알려주고, 범죄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아이들의 안전의식 함양 및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색다른 문화 경험 체험뿐만 아동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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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