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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산업은행 이전 챌린지’동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이 11일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촉구를 위한 ‘산업은행 이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박수영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산업은행 부산 이전 챌린지는 산업은행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수정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이번 22대 국회에 재발의된 것을 계기로 다시 한번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촉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대한민국이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부산을 중심으로 한 남부권 성장축을 육성하는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고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그 동력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하고 부산시민의 뜨거운 염원을 모아,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꼭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형준 부산시장, 이오상 KNN 대표이사,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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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