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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국내 아동인권의 현재와 미래' 공동세미나 열려

사단법인 낙태반대운동연합이 13일 오후 7시30분 숭실대 진리관에서 '국내 아동인권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아동의 위탁과 국내 아동유기의 실태를 살펴보고 그 대안을 찾기 위해 말아톤복지재단 이헌주 이사의 '국내 장애아동 부모의 증언'을 듣는다.

또한 주사랑 공동체교회 정영란 전도사의 '국내아동의 위탁과 유기실태', 강남대 사회복지학과 김혜성 교수의 '국내 아동인권의 향후 방향과 정책제언'과 함께 '아동인권보호를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예인법률상담소 권오용 소장과 서울대학병원 아동청소년학과 문진수 교수가 나선다.

낙태반대운동연합 김현철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나라 아동인권의 미래가 더 밝아질 것을 간절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희영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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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