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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조폐공사, 3년연속 온실가스·목표관리제 우수기관 선정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는 11월 17일 환경부에서 주최한 ‘2013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공공기관 중 온실가스 감축 실적 1위를 달성하여 2011년,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사는 바이오매스 보일러의 효율적 운영 및 전사적 에너지 절약 운동으로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40,236tCO2eq 대비 11,691tCO2eq(29.1%)을 적게 배출함에 따라 2013년도 공공기관 중 온실가스 감축 실적 1위로 선정됐다. 

공사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날 행사에서 환경부 장관상 및 개인표창,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솔선수범하고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민간부문 확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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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