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신한금융투자, ETN 출시기념 ‘뭐야 뭐야 ETN’ 이벤트 실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증권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ETN시장 오픈을 기념해 1,0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뭐야 뭐야 ETN 이벤트”를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뭐야 뭐야 ETN” 이벤트는 ETN 거래시 무료수수료 적용, 모바일 백화점상품권 증정,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무료 수수료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에서 출시한 ETN상품은 물론, 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ETN종목이 적용대상이다. 11월 17일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 5개월간 이루어지는 온라인(HTS, MTS 및 WEB) 거래에 대해 무료 수수료가 적용된다. 

백화점 상품권 증정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는 ‘신한 K200 USD 선물 바이셀 ETN’ 과 ‘신한 USD K200 선물 바이셀’ 을 거래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거래고객 중 총 1천명을 선정해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퀴즈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기간은 11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4주간이다. 

‘신한 K200 USD선물 바이셀 ETN’은 KOSPI200선물을 매수하고 미국달러 선물을 매도하는 구조다. 쉽게 설명해 ‘외국인 입장에서 KOSPI 200에 투자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즉 주가상승, 달러 대비 원화가치 상승(환율하락) 시 수익이 난다. ‘신한 USD선물 K200 바이셀 ETN’은 이와 반대 구조로 주가하락, 달러 대비 원화가치 하락(환율상승) 시 수익이 난다. 

신한금융투자 정환 마케팅 본부장은 “새롭게 등장한 ‘ETN’의 성공을 기원하며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한 후, “신한금융투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뭐야 뭐야 ETN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 고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및 H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현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