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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2014년 3분기 실적 발표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2014년 3분기 당기순이익 137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의 주요 자회사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76억 원이다. 

모든 자회사가 저금리 기조, 높은 유동성,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영업환경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이번 3분기 말 기준 16.28%로 직전분기 말 대비 0.03%포인트 상승하여 금융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자본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새로운 전략을 통해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하고 있으며 모바일 및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경영 조치 중 일부는 단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즈니스의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높은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최근 동북아시아 지역총괄본부를 한국에서 전면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탠다드차타드는 한국을 금융허브로 육성하려는 정부의 계획을 처음으로 실현한 글로벌 은행이 된다. 

아제이 칸왈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회장 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한국 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전략 실행이 성과를 내고 있다. 동북아시아 지역총괄본부가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한국이 스탠다드차타드그룹 내에서 동북아지역 금융거점으로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과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혁신적인 고객 중심의 상품 및 서비스를 통해 소매금융 비즈니스를 꾸준히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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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