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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건국대 서건호 교수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공로상 수상

 건국대는 KU식품안전연구센터 소장 서건호 교수(수의학)가 중소기업청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산학연 서울지역협회로부터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2014년도 산학연 서울지역협회 우수과제전시회에서는 서울지역에서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과제를 맡은 전체 과제 책임자 중 22명이 수상했으며 서 교수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서 교수는 2012년 6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식중독세균 신속검출용 첨단지능형 선택증균-컬러고체 배지의 시제품 개발’을 주제로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과제를 맡아 2건의 특허와 SCI논문을 내며 연구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현재는 관련업체와 개발 기술이전을 협의 중에 있다. 

건국대 KU식품안전연구소는 올해 초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로부터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 받은 건국대 최초의 정부지정 검사기관으로 SCI 논문발표와 다양한 지적재산권 보유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수정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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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