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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아이티뱅크인재개발센터, 2015년 진학 및 직업 설명회 주최

 올해 아이티뱅크인재개발센터에서 2015년 진학 및 직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60만명이 수능 시험을 치뤘는데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학 및 직업설명회다. 

특히 IT분야와 직업과 연관되는 대학전공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교육컨설팅을 진행하는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대학진학 시 점수에 맞춰 진학을 하는 경향이 크다보니, 자신의 적성이나 진로를 고려하지 않고 무대포로 대학과 전공을 결정하게 된다. 이로 인해 학교생활에 차질이 생기거나 더 나아가 향후 취업문제에도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에 아이티뱅크인재개발센터에서는 해마다 느는 청년미취업자를 줄여보고자 이번 진학 및 직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진학 및 직업 설명회는 11월 17일부터 이미 시작을 했고, 사전 예약을 통해 1:1로 전문직업인과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띄고 있다. 

주최자인 아이티뱅크 박정호 부장은 “올해 고3 수험생들은 그 어느때보다 자신의 적성과 진학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며, “특히 학부영과 함께 참석하여 학부영에게도 뜻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고 큰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진학 설명회는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학과, 전자 및 전기공학과, 정보보호학과”등이 전문분야이고, 이 외 다른 기타 전공에 대해서도 정확한 정보와 전문자료를 준비해서 1:1로 진행한다는데 큰 장점이 있다. 

그리고 해당 전공과 관련된 전문직업에 대한 소개도 같이 진행이 되어 미래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준비하는 방법 및 계획 등에 대해 전문직업인과 1:1컨설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과 학부영사이에는 유익한 자리가 되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서울 A고등학교에 다니는 김00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 분야에 막연한 관심이 있고 화이트해커라는 직업에 큰 관심만 갖고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정말 좋은 정보를 얻었다고 상당히 흡족해 했으며, 같이 방문한 부모도 해커라는 직업이 안좋은 직업으로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괜찮은 전문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학생과 학부여 모두 흡족해 했다. 

또 B고등학교에 있는 홍00학생은 “성적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결과가 만족하지 못해 막연하게 어떤학과를 진학할지 난감 했는데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IT분야에 대한 직업들을 소개 받게 되었고, 평소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설명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적성을 고려해서 IT컨설턴트라는 직업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말 하는걸 좋아 하는데 내가 잘 할 수 있는 직업을 찾은거 같아서 대학교 합격한것만큼 좋은 정보를 얻었다.”며 만족해 했다. 

이밖에 많은 학생들이 여러가지 정보를 얻으면서 무엇보다도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진단해주고 그에 맞는 직업을 설명해주며,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공부방법과 계획등에 대해 설계해주는 것에 대해 이정도까지 신경써서 해주는 건지 몰랐다며, 놀라했고 보통 대학교 1학년이 되면 노는것에만 관심을 갖는데 그러기 보다는 나의 꿈을 위해 하나하나씩 준비를 해야 겠다며 대학 입학 후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설명회는 당분간 2015대입이 끝날때까지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며, 수험표를 지참하는 학생들에게는 이벤트 혜택과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설명회 참석 방법은 상당히 많은 인원들이 신청을 하고 있기에 하루에 최대 6명까지만 가능하고 책임자인 박정호부장과 직접 연락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유는 아이티뱅크를 대표하는 상당사 박정호부장이 직접강연을 하기 때문에 스케줄 조정을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수정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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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