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대구시, 2014 국제로봇전문가포럼 개최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11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2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외 로봇석학 10명을 초청해 ‘2014 국제로봇전문가포럼(IREF2014: Int'l Robot Experts Forum 201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 하는 ‘2014 국제로봇전문가포럼(IREF2014: Int'l Robot Experts Forum2014)’이 로봇의 메카 대구에서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대구 국제로봇전문가포럼은 다보스 경제포럼처럼 매년 대구에서 세계적인 로봇 전문가들이 모여 로봇 관련 행사를 함으로써 로봇 산업도시 대구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전기전자학회(IEEE) 석학회원(Fellow) 4명을 포함하여 각 분야의 로봇석학 10명이 참가하여, 지금까지 평생을 연구해 온 분야에 대한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현황, 미래의 트렌드를 조명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럼 첫째 날은 미국 과학재단(NSF) 로봇PD와 디렉터, 항공대 5, 6대 총장을 역임한 여준구 KIST 석좌연구원이 로봇기술 트렌드 ‘수중로봇에서 달 탐사 로봇까지’에 대한 첫 강연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대 하이퍼 휴먼 리서치 센터 소장인 마코토 가네코 교수가 ‘하이퍼 로봇‘, 로봇학회장과 서울대 자동화시스템 공동연구소장을 역임한 이범희 교수가 ’다중로봇‘, 성균관대 지능시스템연구소장, 지능로봇표준화포럼 의장을 역임한 이석한 행단석좌교수가 ‘지능형 로봇’, 국제로봇연맹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남대 로봇공학연구소장인 박종오 교수가 ‘의료로봇'에 대해 각각 1시간씩 평생 연구해 온 분야에 대해 핵심 내용을 정리해 발표한다. 

강연 후에는 포럼 전체 강연자와 청중이 함께 참여하는 환영 리셉션이 열려 궁금한 분야와 내용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교의 시간이 1시간 30분간 펼쳐진다. 

포럼 둘째 날은 서울대 국방생체모방자율로봇 특화연구센터장, SML전자 대표인 조동일 교수가 ‘MEMS(미세전자제어기술)‘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미국 UCLA 로봇 메커니즘 연구소장인 데니스 홍 교수가 ‘메커니컬 디자인’, KAIST 인간-로봇 상호작용 핵심연구센터 소장, 로봇융합포럼 의장인 권동수 교수가 ’인간-로봇 인터랙션(HRI)‘, 로봇공학회장, 지식경제부 로봇 비전-인지 연구센터장을 역임한 KAIST 정명진 교수가 ‘센서기반 로봇 제어 및 플래닝’, KAIST P3디지카센터 소장인 권인소 교수가 ’로봇비전'에 대한 강연을 마지막으로 로봇 관련 다양한 분야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끝나게 된다. 

이번 포럼에는 로봇 관련 연구기관, 대학 석·박사 연구원 및 학부생, 로봇기업체·협회·단체 관계자, 대학 교수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현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 훈련해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실제와 유사한 전시상황을 설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의 단전·단수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크가 비상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대면 구조로 변경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