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국회도서관,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 지식공유 홍보대사 위촉


 

국회도서관(관장 황창화)은 한류가수인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를 지식공유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1119()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유노윤호는 국회도서관이 시민사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식공유사업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지식공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인기가수인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는 전자정부(2007) 및 기아대책(2014)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깨끗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어 국회도서관이 추구하는 지식공유사업의 가치에 부합되어 위촉하게 되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패 및 평생열람증 수여,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됐다.

국회도서관은대한민국의 모든 지식을 공유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인 또는 단체의 가치 있는 저작물을 국가지식정보의 허브인 국회도서관에서 위임받아 서비스하는 지식공유사업을 국가지식자원의 사회적 확산 차원에서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지방정부 및 국책연구기관, 비영리단체 등과 지식공유협약을 맺어 전 국민의 정보접근권 제고 및 양기관 간 지식정보의 공유확산을 위한 상호분담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회도서관은 홍보대사 위촉식과 더불어 국회도서관 지식공유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가치있는 지식정보를 아카이빙하고 공유하는 지식공유사업에 많은 국민들과 기관, 단체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뉴스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