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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가나특수교육원, 사랑의 김치나눔행사 진행

  • - 사회복지법인 대전사랑원 산하시설 전체 이용장애인에게 지급
    - 매년 장애인들에게 김장을 통한 사회적응훈련 실시
    - “우리가 직접 담근 김치로 장애인 친구들이 맛있는 밥상을 즐겼으면 좋겠어요.”
대전--(뉴스와이어) 2014년 11월 20일 -- 가나특수교육원은 매년 장애인과 사회복지사들이 100포기의 김장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종 재료와 양념을 사회복지사들이 준비하고 장애인들과 함께 김치를 만들어 행복한 겨울을 대비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정에 소량씩 지급되고 그 외 남는 양은 시설의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가나특수교육원 사랑의 김장 행사
(사진제공 : 가나특수교육원)


본 행사의 전반적인 진행을 담당한 한 사회복지사는 “매년 김장행사를 할 때마다 행복하다. 비록 다른 곳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그래도 우리 시설의 장애인들과 함께 김장을 하고 풍요로운 밥상을 대비할 수 있다는 보람이라 생각된다”라며 금번 김장행사의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가나특수교육원 정규진 원장은 “매년 김장행사를 위해 후원을 해주시는 후원자분들이 계신다.”라며 “이렇게 매번 장애인에 대해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부분이 세상이 참 살기 좋은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12월에는 사랑의 연탄나눔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 독거노인과 장애노인들에게 총 2,000장의 연탄을 성공적으로 전달하겠다”라고 행사를 지원해주는 모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연합뉴스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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