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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故 신해철 49재 팬들에게 공개, 작별인사도 팬들과 함께



고 신해철의 49재에 팬들도 참석할 수 있게 됐다. 

23일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 신해철의 49재가 다음달 14일 경기 안성 유토피아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유가족이 팬들도 49재에 참석할 수 있도록 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사망 후 31일까지 일반 조문객이 총 1만6천여 명에 달한 바, 이번 49재에도 수많은 팬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인의 유작이 담긴 앨범은 49재 다음날인 다음달 15일 발매된다. 어불어 생전에 고인이 준비하던 콘서트도 다음 달 2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한다.

공연 부제는 고인의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진 곡 '민물장어의 꿈'이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에서 신해철이 생전 트윈 보컬 이현섭과 녹음을 마친 10여곡의 유작도 일부 공개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

최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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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