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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하기스 아기물티슈, 크리스마스 한정제품 출시

유한킴벌리 하기스가 해외 시장 진출 1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한정제품을 출시했다. 국내 시장에서 입증된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호주에 첫 선을 보인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해외 고급 물티슈 시장에 진출한지 1년 만에 뉴질랜드와 싱가포르 등지로 외연을 확대해 왔다. 현재 대전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 중 수출 제품 비중이 내수 비중에 육박할 정도로 해외 소비자의 반응도 좋다. 

하기스 프리미어와 베이직 아기물티슈에 적용될 이번 한정 디자인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퀼트 패턴의 패키지를 적용, 이색적이면서도 천연펄프 사용 원단의 도톰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형상화 한 것이 특징이며, 연말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펄프 베이스의 아기물티슈 원단과 완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국제적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인 ISO22716 인증을 획득해 세계적인 제조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아기물티슈를 보다 엄격한 화장품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는 미국, EU, 일본 등 글로벌 안전기준을 선행적으로 적용해 글로벌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원단 제조에서 완제품에 이르는 책임생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고객의 신뢰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김서연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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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