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김수현 [중국서 1년간 900억 벌어들였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중국명 来自星星的你)로 중국 최고 한류스타로 부상한 배우 김수현이 지난 1년간 중국에서 광고수입으로만 90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난징시(南京市) 지역신문 양쯔완바오(
扬子晚报)는 지난 19일 김수현이 상하이에서 열린 모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한 사실을 알리며 "김수현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유일한 외국스타"라며 "지난 1년간 김수현이 중국에서만 벌어들인 돈이 최소 5억위안(900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은 올해 초 '별에서 온 그대'가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광고모델로 발탁된 브랜드가 30개를 넘는다. 때문에 중국 곳곳에서 김수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신문은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살이 쪘다" 등의 루머에 대해서도 현명하게 대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신문은 "김수현이 지난 19일 열린 프로모션 행사에 나타나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친절하게 팬을 대했다"며 "더욱이 건강과 관련해 '평상시 음식에 주의하고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다'고 밝혀 언론 보도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팬들은 김수현이 말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뜨거운 환호성을 질러 김수현의 옅게 지은 미소를 파안대소로 만들었다"며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강희주 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