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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올 추석, 하동군은 쉬지 않고 달립니다

추석 연휴 주요 관광시설 쉬는 날 없이 운영 자연을 품은 놀거리 다채로워 잊을 수 없는 가을 여행 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추석 특별한 연휴를 보내고 싶다면 하동을 방문해 보자. 하동군은 이번 추석 연휴(9월 14일부터 18일) 관광객과 귀성객을 위해 관광시설을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남면의 짚와이어와 케이블카는 해발 849m에 위치해 그림처럼 펼쳐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과 산·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힐링 시설이다.

 

짚와이어는 추석 당일 오전을 제외하고 전일 운영하며, 케이블카는 연휴 내내 운영한다.

 

북천면의 ‘하동 레일바이크’는 1.2km의 이명터널과 북천-양보역 5.3km 구간에서 운영되는 레포츠 시설로, 눈길을 사로잡는 자연경관과 조명 덕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추석 당일 오전을 제외하고 전일 운영되며, 특히 연휴 기간 인근에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개최되어 아름다운 꽃과 함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케이블카와 레일바이크는 이용자 간 연계 할인을 연중 실시하며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레일바이크 이용객이 케이블카 이용 시 1인당 5천 원의 할인을, 케이블카를 이용객이 레일바이크 방문 시 2인승 30%, 4인승 10%의 할인을 받는다.

 

박경리 선생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가 된 ‘최참판댁’은 고즈넉한 멋이 일품으로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연휴 기간 내내 운영하며, 추석 당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최참판댁 내의 박경리문학관에는 박경리 선생의 '토지' 전질, 영상물, 초상화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선생이 생전 사용하던 재봉틀을 비롯해 육필원고, 국어사전, 책상, 의복, 필기구, 담배·재떨이, 가죽장갑 등 유품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고풍스러운 한옥 호텔에서 숙박도 가능해 가족 여행지로 그만이다.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는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아이템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이다.

 

총 74개 점포에서는 다양한 산중산물(山中産物)을 만날 수 있으며, 연휴 내내 운영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연휴에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요 관광지를 쉬는 날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며, “잊지 못할 힐링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매력 넘치는 별천지 하동으로 오셔서 가을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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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면∙부분 입국 제한 대상 40개국으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미국 측의 전면 또는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 국가를 19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는 공고에 서명했다. 지난 6월 미국은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등 12개국 국민의 입국을 전면 제한한다고 발표했으며 부룬디, 쿠바, 라오스 등 7개국 국민에 대해서는 입국을 부분적으로 제한했다. 공고에 따르면 기존에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이던 라오스와 시에라리온은 전면 입국 제한 국가에 포함된다. 또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등 5개국 국민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소지한 개인에 대해서도 입국이 전면 제한된다. 최신 정책에 따라 미국 입국이 전면 제한된 국가는 12개국에서 20개국으로 늘어났다. 공고는 또한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도미니카 등 15개국을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에 추가해 미국 입국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는 국가 수를 2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주방위군 대원 두 명이 총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