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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 참여배달강좌 운영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원장 김영갑)은 10월25일부터 시민의 수요에 따라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인 ‘참여배달강좌’를 시범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은 잼재미, 차문화, 축제기획, 문화 큐레이터, 생태관광 전문가 5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해 우수 수료생을 중심으로 각 과정의 도시닥터 전문가단 인력풀을 구축해오고 있다. 3명 이상의 소그룹 및 다수 인원의 단체도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학습을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고 시간과 장소를 정해 참여배달강좌의 강사를 통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강좌 중 잼재미 교육과정은 예비맘이나 유아 자녀를 둔 부모가 수강하기 좋은 강좌로 건강한 육아를 위한 이유식·간식 만들기, 베이비마사지와 체험 활동 등 성장단계별 영유아의 사고 발달을 촉진시키는 교육 과정이다. 차문화 교육과정에서는 올바른 차문화를 이해하고 합성 첨가물 없이 건강한 재료로 만드는 베이킹 과정 등을 실습할 수 있으며 실전 사례를 더해 커피와 티, 베이커리 분야의 창업 및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도 학습하기에 좋다.

여가 관광 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관심이 높아진 축제 문화 교육과정에서는 시민참여형 축제 기획을 배우고 글로벌 축제 세부 커리큘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문화 큐레이터 교육과정에서는 수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유산이 풍부한 수원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이 직접 유창한 전통문화 해설자가 되어보는 기회를 갖는다. 마지막으로 생태관광활동 교육과정은 생태도시 수원의 아름다운 생태를 체험하고 색다른 관광활동을 제공하며 생태자원에 대한 가치와 흥미를 제고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조기정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부원장은 “참여배달강좌는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하기를 희망하는 수요자에 맞춰 강좌를 개설하여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의 지식, 정보의 격차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맞춤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일자리창출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수요가 있는 세부 강좌를 만들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배달강좌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ij.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배달강좌 관련 문의는 031-302-8800 또는 edu@kij.or.kr로 하면 된다.

데일리연합뉴스팀<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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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