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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한국어 맛' 과자 등장…도대체 무슨 맛?

 
 

 베이징 코리아타운인 왕징의 홉슨기린사에 위치한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특이한 이름의 과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장지에는 '한국어 맛'이라고 표기돼 있으며 과자 상품명이 '맛있는'이다. 가격은 위안화 9.5위안으로 우리돈 1800원 정도이다. '한국의 맛'을 '한국어 맛'으로 잘못 표기한 것으로 추측된다.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한국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자, 일부 현지 업체에서는 한글로 장식을 해서 시장에 내놓고 있다. 한글 표기가 아니라 한글 장식인 셈이다.

< 데일리연합뉴스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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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