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전자담배 발암물질, 일반 담배보다 10배 이상 많아…"태아와 청년 층에 유해"


< 사진제공 : mbn 방송화면 캡쳐>

전자담배 발암물질, 일반 담배보다 10배 이상 많아…"태아와 청년 층에 유해"

최근 전자담배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있는 가운데 전자담배에서 일반 담배보다 10배 이상 많은 발암 물질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일본의 국립보건의료과학원 연구팀장 구누기타 나오키는 "전자담배에서 정점 수치에 달한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포름알데히드는 새집증후군 문제로도 잘 알려진 발암 물질로 장기간 노출시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물질이다.

앞서 2003년 개발된 전자담배는 담뱃값 인상 추세와 공공장소 흡연금지 문화 확대로 지난 5년간 이용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나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8월 "전자담배가 태아와 청년층에 유해하다"고 경고하며 각국 정부에게 전자담배를 미성년자에게 판매하는 것과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 것에 대한 법적 금지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또한 지난 19일 전자담배 및 물담배 등에 발암물질 표기를 의무화할 것을 규정하기도 했다.

전자담배 발암물질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자담배 발암물질, 10배씩이나?", "전자담배 발암물질, 아주 안 피는 게 차라리 편할지도", "전자담배 발암물질, 담뱃값 인상이랑 맞물린 내용이네", "전자담배 발암물질, 씁쓸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데일리연합뉴스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홍원경(서백), 혜은이가요제 및 제주국제페스타 총재 취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