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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M

[2024 국감] 전국 농축협 적자조합 급증... 상호금융 부실 우려 확대

최근 3년간 적자조합 수 6배, 적자금액 16배 증가... 대출 연체금 243% 급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3년간 전국 농·축협의 적자 조합 수와 적자 금액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상호금융 조직의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적자 원인을 분석하고, 부실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1년 3개였던 적자조합 수가 2023년 19개로 약 6배 증가했으며, 적자 금액도 43억 400만 원에서 679억 600만 원으로 약 16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적자 발생이 가장 심각한 지역은 경남으로, 2023년 7개 조합에서 334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그 뒤를 이어 경북에서는 4개 조합에서 53억 원, 전북과 충남에서는 각각 2개 조합에서 31억 원, 15억 원의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축협 상호금융의 부채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2021년 423조 8,607억 원이던 부채 규모가 2023년 479조 8,398억 원으로 약 13% 증가하며, 부채비율은 1,265%에서 1,288%로 소폭 상승했다.

 

이에 더해, 대출 연체금액은 2021년 2조 7,577억 원에서 2023년 9조 4,688억 원으로 약 243% 증가해 상호금융 부실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더했다.

 

정희용 의원은 "농·축협의 적자 조합 수와 적자 금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상호금융의 높은 부채비율과 대출 연체금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농협중앙회는 적자 발생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부실 위험을 관리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통계는 농·축협 상호금융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한 분석과 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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