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16.1℃
  • 맑음서울 10.7℃
  • 맑음인천 10.1℃
  • 맑음수원 11.6℃
  • 구름조금청주 10.6℃
  • 구름조금대전 11.2℃
  • 맑음대구 11.4℃
  • 맑음전주 13.1℃
  • 맑음울산 15.3℃
  • 구름많음광주 11.7℃
  • 맑음부산 18.8℃
  • 구름조금여수 14.5℃
  • 흐림제주 17.1℃
  • 구름많음천안 9.3℃
  • 맑음경주시 11.5℃
  • 맑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국제

파푸아뉴기니 대표단, 전주와 국제교류 모색

우범기 전주시장, 29일 전주 방문한 파푸아뉴기니 농업장관과 농업 등 협력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최형석 기자 | 오세아니아의 농업국가인 파푸아뉴기니가 전주시와 국제교류를 희망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9일 전주시장실에서 존 보이토(H.E. John Boito) 농업부 장관을 비롯한 파푸아뉴기니 대표단을 접견하고 전주시와 파푸아뉴기니 간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보이토 장관과 농축산을 담당하는 총리 수석자문관 등 파푸아뉴기니 대표단 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존 보이토 파푸아뉴기니 농업장관은 “파푸아뉴기니는 농업과 임업, 어업이 주요 산업인 곳”이라며 “향후 쌀 생산증진과 식품 가공에 대한 기술개발 및 벤치마킹이 필수적인 만큼 전주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완주혁신도시에는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수산대학교 등 다양한 농업기관이 위치해 대한민국의 농업연구와 기술개발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탄소와 드론은 농업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면서 “앞으로 양측의 강점들을 잘 활용해 상호 협력하며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푸아뉴기니는 한반도의 약 2배 정도(45만2860㎢)의 면적으로, 전체 인구 912만 명 중 85% 이상이 농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우리나라와는 1976년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의정부시, '2025 의정부 Learn FESTA'에서 시장-시민 소통의 장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에서 개최된 ‘2025 의정부 Learn FESTA’에 시민과 평생학습 관계자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열린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2025 의정부 Learn FESTA’는 평생교육 기관, 학습동아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학습 축제다. 올해는 배움의 성과를 나누는 것을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학습동아리 성과 전시, 기관별 체험 프로그램, 시민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시민들은 김동근 시장과 함께 부스를 둘러보며 도시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배움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도시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배움의 문화를 만드는 것이 의정부시가 추구하는 평생학습도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개선, 지역 학습공간 확충,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오늘 현장에서 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