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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원 그린바이오 기업 투자·협력의 장 '2024 인터그린 시엔에이(CnA) 파트너링'개최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벤처기업부터 투자·기술 기관까지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3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강원 그린바이오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4 인터그린 시엔에이(CnA, 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행사를 개최했다.

 

그린바이오는 가공되지 않은 농수산 식품에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분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터그린 시엔에이(CnA) 파트너링’은 그린바이오 관련 벤처 및 스타트업, 기술·투자기관, 대·중견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태진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 김주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분원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등 그린바이오 분야의 지자체 관계자와 기업, 기술·투자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그린바이오 산업 동향과 벤처 전략, 그린바이오의 글로벌화 전략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으며, 벤처 스타트업 기업들이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 파트너링이 이루어졌다.

 

현재, 도에서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61억 원을 포함한 총 23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일대에 그린바이오 창업보육 전문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강릉),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평창), 곤충산업 거점단지(춘천) 등 3개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관련 인프라를 마련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바이오가 요즘 대세 중 하나”라 소개하며,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3대 공모사업을 모두 따낸 유일한 곳이 강원특별자치도”라 전하며, “도에서는 기업들에게 지원해 줄 수 있는 1,000억 원대의 벤처전략산업 펀드를 조성 중”이라 밝히며,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 산업 육성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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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삼성전자와의 격차 확대…SMIC의 빠른 추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최민준 기자 | 2025년 1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대만 TSMC와 삼성전자의 격차가 소폭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여전히 2위 자리를 지켰지만 매출 하락을 겪었고, 중국 SMIC는 급격히 성장하면서 삼성전자를 위협하는 모습이다. 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시장의 상위 10개 업체 총 매출은 364억300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5.4% 감소했다. 그럼에도 TSMC는 매출 감소폭을 제한하며 시장 점유율을 67.6%로 늘렸다. 반면 삼성전자는 시장 점유율이 7.7%로 하락하며 TSMC와의 격차가 확대됐다. SMIC는 1분기 매출과 점유율 모두 상승하며 삼성전자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미국의 관세와 중국의 보조금 덕분에 SMIC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매출은 22억5천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1.8% 증가했다. 이에 따라 SMIC의 점유율은 6%로 상승, 삼성전자는 1.7%포인트 차이로 추격을 당했다.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와 삼성전자의 격차는 59%포인트에서 59.9%로 확대됐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TSMC가 AI 및 고성능컴퓨팅(HPC) 수요와 관세 회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