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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전북, 사회서비스 산업 활성화의 첫걸음… 제1회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 성황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설명회 등 도내 공공기관 참여 적극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북의 사회서비스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이 공동 주관한 ‘제1회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가 이틀간 진행된 가운데,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함께 성장!’을 슬로건으로 도내 60여 개 사회서비스 기관과 협력하여, 도민에게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서비스 산업의 인식 전환과 성장 촉진을 목표로,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사회서비스 일자리 성장을 위한 도내 기관들의 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이 뜻을 모았다.

 

행사 첫날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등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지역사회에서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연세대 김종배 교수가 ‘할 수 있게 하는 기술(Enabling Technology)’을 주제로 한 재활보조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강연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설명회에서는 도내 14개 시군과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중증장애인 및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의 필요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전북노인일자리센터와 청년미래센터 등 7개 일자리 상담 기관이 참여한 상담 부스는 중장년층 및 노인 일자리 등에 대해 낮은 정보 접근성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더욱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면서, “전북이 사회서비스 산업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양열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북의 사회서비스 산업과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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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삼성전자와의 격차 확대…SMIC의 빠른 추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최민준 기자 | 2025년 1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대만 TSMC와 삼성전자의 격차가 소폭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여전히 2위 자리를 지켰지만 매출 하락을 겪었고, 중국 SMIC는 급격히 성장하면서 삼성전자를 위협하는 모습이다. 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시장의 상위 10개 업체 총 매출은 364억300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5.4% 감소했다. 그럼에도 TSMC는 매출 감소폭을 제한하며 시장 점유율을 67.6%로 늘렸다. 반면 삼성전자는 시장 점유율이 7.7%로 하락하며 TSMC와의 격차가 확대됐다. SMIC는 1분기 매출과 점유율 모두 상승하며 삼성전자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미국의 관세와 중국의 보조금 덕분에 SMIC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매출은 22억5천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1.8% 증가했다. 이에 따라 SMIC의 점유율은 6%로 상승, 삼성전자는 1.7%포인트 차이로 추격을 당했다.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와 삼성전자의 격차는 59%포인트에서 59.9%로 확대됐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TSMC가 AI 및 고성능컴퓨팅(HPC) 수요와 관세 회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