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1.22 (수)

  • 구름많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4.2℃
  • 박무서울 2.9℃
  • 안개인천 1.8℃
  • 박무수원 0.3℃
  • 연무청주 0.6℃
  • 박무대전 -0.9℃
  • 연무대구 -3.3℃
  • 박무전주 0.1℃
  • 연무울산 2.5℃
  • 박무광주 -1.0℃
  • 맑음부산 5.3℃
  • 연무여수 1.5℃
  • 구름많음제주 4.4℃
  • 구름많음천안 -1.9℃
  • 구름조금경주시 -4.2℃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제주도, 을사년 도민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정책 실현 박차

21일 ‘을사년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 개최…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명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을사년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가 21일 오전 제주시 소재 전원예식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현길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과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교례 및 축하 떡 절단, 행운권 추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제주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화합과 새해의 결의를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정의 사회복지 핵심사업인 ‘제주가치 돌봄 서비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정 복지정책 추진에 적극 협조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오 지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돌봄 전담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난해 4,458명의 도민들이 제주가치 돌봄 서비스 혜택을 받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민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예산과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대상자 기준을 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자녀 돌봄 휴가, 장기재직 휴가, 건강검진 휴가 등 다양한 휴가 제도를 신설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올해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사회복지 예산은 지난해 대비 923억 원(5.44%) 증가한 1조 7,875억 원이 편성됐다. 이는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지 인프라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제주가치 돌봄 서비스를 기존 3개에서 5개*로 확대하고, 수혜 대상자도 기존 중위소득 85%에서 100%로 완화했다.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긴~ 설 연휴도 걱정없다' 동작구, 설 종합대책 가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동작구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구민이 편안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최장 9일간 쉴 수 있어 어느 때보다도 구민 불편 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는 사고 없는 안전한 연휴를 만들고자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총 58명의 근무자가 본관 1층 종합상황실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구는 ▲민생안정 약자동행 ▲불편없는 교통대책 ▲구민안전 건강관리 ▲생활편의 질서유지 ▲공직기강 청렴실천 등 5개 분야에서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구민이 체감하는 종합대책이 될 수 있도록 신규 및 확대 정책을 시행한다. 먼저 어르신 복지시설 174개소에 건강기기를 전달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작년 1,321명에서 올해 1,375명으로, 저소득어르신 명절특식 제공도 작년 1,300명에서 올해 1,360명으로 확대한다.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금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고, 긴급복지 지원금은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