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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영도구,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규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올해부터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이며, 지원 금액은 4인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사용해 국산 과일류, 채소류, 신선알류, 육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2월 1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온라인 홈페이지, ARS 전화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외국인 및 가구주 외 대리신청, 변경신청, 임산부 여부 추가 확인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취약계층의 생계 부담을 줄이고, 건강 및 영양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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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1조원 들여 인수한 멜론, 8년 만에 점유율 급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국내 1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이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2004년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가 시작한 멜론은 2016년 카카오에 인수되며 승승장구했지만, 최근 시장 점유율 하락세가 뚜렷하다. 유튜브 뮤직과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플랫폼의 약진 속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4 음악산업백서'에 따르면, 멜론의 국내 스트리밍·다운로드 시장 점유율은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7.5%포인트 감소했다. 여전히 1위 자리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하락폭이 두드러지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유튜브 뮤직, 3년 연속 점유율 상승…멜론 턱밑 추격 유튜브 뮤직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2022년 17.8%였던 점유율은 2023년 21.9%, 2024년에는 26.8%까지 상승했다. 현재 추세라면 2~3년 내 멜론을 추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스트리밍 플랫폼 간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멜론의 경쟁력 저하는 UI/UX 개선 지연, 음원 콘텐츠 다양성 부족, 저작권 이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리메이크, 커버곡 등은 유튜브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