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2.28 (금)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11.8℃
  • 맑음서울 7.3℃
  • 맑음인천 5.0℃
  • 맑음수원 4.5℃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7.7℃
  • 맑음대구 8.6℃
  • 맑음전주 8.7℃
  • 맑음울산 10.6℃
  • 맑음광주 9.9℃
  • 맑음부산 10.5℃
  • 맑음여수 8.3℃
  • 흐림제주 11.6℃
  • 맑음천안 3.4℃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강원

육동한 춘천시장, “강원FC는 춘천시민의 희망과 감동”…대구에서 강원FC 응원

육동한 춘천시장, 국·소장 등 2월 16일 대구iM뱅크PARK 경기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춘천시민들과 함께 강원FC를 더욱 적극적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16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에서 강원FC와 대구FC간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육동한 춘천시장과 국·소장 등 춘천시청 직원 30여명이 강원FC의 2025 하나은행 K리그1 시즌 첫 경기에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난 시즌 강원FC가 창단 후 최초로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하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둔 데 대한 격려와 2025시즌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춘천시는 올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서 축구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으로, 이번 원정 응원이 더욱 주목받는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직원들은 강원FC 선수들이 활약할 때마다 박수와 함성을 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은 이번 경기는 정경호 감독의 공식 데뷔전으로도 주목받았으며, 경기 내내 강원FC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아울러 경기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구 전용 경기장인 1만 2,000여석 규모의 대구iM뱅크PARK 경기장 시설을 관심 있게 살펴보기도 했다.

 

경기 후 육동한 시장은 “강원FC가 지난 시즌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며 우리 지역을 빛낸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춘천시는 강원FC가 더욱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시즌에도 우리 선수들이 강한 정신력과 투지를 발휘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며 “강원FC는 단순한 축구팀이 아니라 춘천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구단으로, 오늘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이 올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좋은 신호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춘천시민들과 함께 강원FC를 더욱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2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

 

앞으로도 춘천시는 강원FC의 경기력 향상과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고의 응원은 물론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남양주시의회, 제106주년 남양주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8일 화도읍 월산교회와 마석역 광장에서 제106주년 남양주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한송연 의원, 이수련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김풍호 월산교회 담임목사, 남양주기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과 육군1045부대 군장병, 시민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행사는 1부 기념예배 및 기념식, 2부 월산교회부터 마석역광장까지 횃불행진, 3부 난타공연과 만세삼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3·1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은 자주독립을 회복할 수 있었고, 그러한 독립의 긍지와 애국심이 대대손손 전해져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하고 비장한 뜻을 되새기며 우리 모두가 합심․단결하여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