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소녀시대 윤아, 中 역사극 '무신조자룡' 주연 캐스팅


소녀시대 윤아가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 '무신조자룡'은 중국 소설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영웅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극으로, 중국 동한 말년을 배경으로 개성 강한 인물들이 펼치는 전쟁, 사랑,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내년 8월 중국 호남위성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윤아는 조자룡과 호흡을 맞추는 여주인공 '하후 경이' 역으로 출연, 빼어난 미모와 명랑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조자룡을 사랑하지만 이후에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조자룡임을 알고 혼란을 느끼는 캐릭터를 연기해, 중국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아는 앞서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으로 백상예술대상 여자신인상, 인기상은 물론, KBS 드라마 '총리와 나'로 K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의 호평을 받아왔다.

윤아는 내년 1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무신조자룡'에서 윤아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해 중국 TOP 배우로 평가 받는 린겅신과 호흡, 한국과 중국 TOP 스타의 만남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이번 작품은 '일기우간유성우'로 바이두 페이디엔 시상식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국 청춘 드라마상을 수상한 딩양궈(丁仰国) 감독과 궈젠용(国建勇) 무술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더불어 이번 드라마의 제작은 중국 드라마 '수당연의'로 중미영화제 '제작특출공헌상', 서울 국제 드라마어워즈 '최고의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절강영락영사유현공사'(대표 청리동)가 맡았으며, '절강곤걸영사제작유현공사'(대표 김지우)도 공동 제작으로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김혜정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강진군, 노후주택 200가구 화재 예방 '긴급 점검' 돌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강진군은 지난 6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한 달간, 관내 11개 읍면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협력해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 200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예방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부산에서 발생한 노후주택 화재로 어린 자녀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건을 계기로 추진된 것으로, 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준공된 지 20년 이상 지난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80여 곳을 포함해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 130여 곳을 집중 점검 대상으로 정했다. 점검 대상 가구에는 누전 차단 멀티 콘센트를 교체하고, 화재 진압용 ‘소화패치’를 부착하는 등 실질적인 화재예방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화재는 철저한 사전 예방만으로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소방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강진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살핀다’는 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