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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에피백스, 면역정보학 발전 속 기술 리더십 강화

프로비던스, 로드아일랜드, 2025년 3월 1일 /PRNewswire/ -- 에피백스(EpiVax)가 길헴 리차드(Guilhem Richard)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리차드 박사는 2014년 에피백스의 면역정보학 팀에 합류해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 기반 암 백신인 'Ancer®' 개발을 위한 새로운 전산 플랫폼 개발을 주도했다. 이후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에피백스의 자회사인 에피백스 테라퓨틱스(EpiVax Therapeutics, Inc.)에서 해당 기술의 중개 연구를 총괄했다. 현재 리차드 박사는 에피백스에서 혁신을 이끌며 면역원성 평가를 위한 신규 및 개선된 전산 도구 개발을 감독하고 있다. 그는 프랑스 리옹 국립응용과학연구소(INSA)에서 생물정보학 및 모델링 석사 학위를, 보스턴 대학교에서 생물정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에피백스는 리차드 박사의 승진과 더불어 기업의 핵심 기술 및 서비스에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 특히 첨단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술을 활용해 회사의 ISPRI 플랫폼에 포함된 핵심 면역정보학 자산들을 대폭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생물학적 치료제의 면역원성 위험 평가 기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운 모델을 통해 내약성 항원결정인자 예측 능력이 향상돼 야누스매트릭스 모델의 정확도와 재현율이 50%나 개선됐다. 또한 단클론 치료제에 대한 항약물항체(ADA) 생성률 예측을 위한 새로운 면역원성 모델을 개발, 기존 접근 방식 대비 예측값과 관찰값 간 상관관계를 6배 향상하고, 위음성(낮은 예측 면역원성/높은 관찰 면역원성) 비율을 85%까지 크게 감소시켰다. 이 업데이트된 도구들은 향후 수개월 내 에피백스의 ISPRI 플랫폼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및 유료 서비스 기반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전 세계 바이오테크 및 제약 고객, 협력사의 개발 과정에서 핵심 평가 단계의 결과 정확도를 높일 것이다.

이와 함께 에피백스는 제네릭 펩타이드 의약품의 약식 신약 신청(ANDA) 규제 제출을 지원하기 위해 PANDA® 인실리코 모델에 대한 새로운 모델 마스터 파일(MMF)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 에피백스의 PANDA® MMF는 펩타이드 약물 및 불순물의 면역원성 평가를 위한 모델과 방법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며, FDA ANDA 제출 시 약물 마스터 파일(DMF)로 참조될 수 있다. 에피백스의 PANDA® MMF 접근성은 ANDA 준비 및 검토 과정을 간소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이다. 이를 통해 의뢰자는 규제 패키지를 단순화하고 FDA 심사관은 에피백스의 면역원성 모델에 대한 심층적인 배경 및 검증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에피백스는 ISPRI 플랫폼의 예측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버전의 EpiMatrix®를 포함해 향후 플랫폼 개선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가이드 분석 기능과 업데이트된 ISPRI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협력사들이 연구 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피백스 소개
에피백스는 펩타이드 치료제, 생물학적 치료제, 백신의 면역원성 평가 및 서열 최적화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전 세계 기업, 기관 및 학계와 협력해 면역원성 위험 평가, 면역 조절, 신속한 백신 설계를 가속하고 있다.

언론 문의
Sarah Moniz
Director, Business Development
EpiVax
smoniz@epivax.com

로고 - https://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503/art_689674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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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탄핵심판 ‘운명의 날’…헌재, 결정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하면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와 같은 ‘만장일치’ 결론이 나올지, 혹은 일부 혹은 다수의 반대 의견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헌재는 현재 평의를 통해 최종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탄핵 인용 가능성 우세? 현재까지 일부 여론조사와 법조계 분석을 종합하면 탄핵 인용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탄핵 찬성이 64%, 기각 응답은 28%로 나타났다. 헌재에서 탄핵을 인용하려면 6명 이상의 재판관이 동의해야 한다. 재판관 8명의 정치적 성향을 분석하는 시도도 있지만, 법조계에서는 단순히 성향만으로 결론을 예상하는 것은 무리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1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사건에서는 4대 4로 기각 결정이 나왔으나, 이번 사건의 쟁점과 중대성이 다르다는 점에서 같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헌재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8대 0 만장일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사건도 유사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김승대 변호사는 "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