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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지역특성·인구구조 반영한 일자리 만든다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계획 수립… 5대 과제·15개 전략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역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누구나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도시 실현에 속도를 낸다.

 

유성구는 2025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5대 과제 및 15개 세부 전략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5대 과제는 ▲다함께 누리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 ▲청년이 행복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 ▲더불어 사는 사회적 경제 실현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일자리 연계 ▲취업지원 인프라 서비스 강화 등이다.

 

유성구는 이러한 과제를 바탕으로, 유성형 공공일자리 사업,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 대덕특구 여성 특화창업패키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등 22개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

 

통계청 고용 통계(2024년 4분기)에 따르면, 유성구 인구는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15~64세 연령층이 전체 인구의 74.02%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49세 이하 인구가 전체의 65%를 차지하는 등 젊은 세대가 주를 이루는 지역적 특성을 보이면서도 전국적인 인구 고령화에 따라 유성구 역시 60세 인구가 늘어나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유성구는 이러한 인구 변화의 흐름을 고려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이 폭넓게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다양한 계층을 위한 일자리 확대와 취업 지원을 통해 더욱 활력 있는 지역 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17일 지역 일자리창출추진협의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2025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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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루마니아 방산시장 진출 본격화! 유럽 재무장 계획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현지기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군사적 역량 강화를 위해 재무장을 신속히 추진 중인 루마니아를 방문했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EU가 발표한 유럽 재무장 계획에 대응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유럽의 방위력 증강 계획을 직접 청취하고, 한국이 NATO‧EU 간 방산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해 왔다. 이에 2023년 신궁과 2024년 K9자주포 수출로 동유럽의 핵심 방산협력국으로 부상한 루마니아 고위급과의 면담을 추진했다. 방위사업청장은 이틀 간의 일정 동안 루마니아 국방 획득사업의 핵심 의사 결정권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유럽의 재무장 계획 추진에 있어 적극적인 현지화가 강점인 K-방산이 최선의 방안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신궁과 K9자주포의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루마니아의 보병전투차량(IFV)과 전차(MBT) 획득 사업에 참여 예정인 레드백 장갑차와 K2전차의 수주 지원 활동을 실시 했다. 먼저 방위사업청장은 국방 획득사업에 대한 예산의 승인과 배정 권한을 갖고 있는 니콜라 파울리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