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장애인과 보호자의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UP, 장애DOWN’ 건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건강 격차 해소 및 보건의료 접근성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오는 7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진행되고 안 질환, 암, 신장 장애, 소화 장애 등의 예방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매월 1일부터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유성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