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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완화케미칼과 IBU-테크, 유럽 LFP 배터리 소재 개발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약 체결하며 배터리 부문의 유럽 가치 사슬 기반을 구축

바이마르, 독일 2025년 4월1일 /PRNewswire/ -- 완화케미칼그룹 배터리 테크놀로지(Wanhua Chemical Group Battery Technology Co., Ltd, 이하 '완화케미칼')와 유럽의 대표적인 리튬인산철(lithium iron phosphate) 소재 제조업체인 IBU-테크(IBU-tec)가 3월 26일 독일 바이마르에서 공동 연구개발 협약(Joint Research and Development Agreement•JDA) 체결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IBU-테크와의 이번 협약은 완화케미칼이 현재 진행 중인 광범위한 협력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IBU-테크와 완화케미칼은 협약의 틀 범위 안에서 앞으로 몇 달 동안 산업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 양사는 올해 3분기 중 공동 개발이 유럽과 북미 시장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결과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약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독일에서 LFP 양극재 생산 잠재력이 커지면서 유럽 배터리 부문의 가치 사슬 일부를 형성할 것이다.

완화케미칼의 부사장인 화웨이치(Hua Weiqi) 박사, 완화 배터리 인더스트리 컴퍼니 유한회사(Wanhua Battery Industry Company Limited)의 왕샤오싱(Wang Xiaoxing) 총괄관리자, IBU-테크의 요르그 라이네바흐(Jörg Leinenbach) CEO, IBU-테크의 울리히 바이트츠(Ulrich Weitz)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서명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LFP 소재 분야에서 양측 간의 심층적인 협력 관계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행사라는 데 의미가 있다.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LFP는 높은 안전성과 긴 수명이라는 장점 때문에 신에너지 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 시장에서 점차 주류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완화케미칼은 최근 몇 년 동안 배터리 소재 기술 개발, 장비 기술 개발, 전기 코어 응용 기술 연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LFP 제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완화케미칼은 이번 협력을 통해 유럽 고객에게 LFP 소재를 공급하는 데 필요한 현지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화웨이치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LFP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약 80%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유일한 에너지 저장 솔루션이다. 완화케미칼은 글로벌화 전략을 고수하면서 베이징, 상하이, 헝가리, 스페인 등에 연구개발(R&D) 센터 7곳, 생산 기지 9곳, 해외 판매 조직 10곳 이상을 설립했다. IBU-테크는 독일에 위치한 리튬이온 소재 공장으로, LFP R&D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성숙한 R&D 및 생산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유럽에 공동 연구소를 세워 배터리 혁신 및 R&D 분야 협력을 시작하고, 유럽 배터리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강력한 현지 R&D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완화케미칼 소개

완화케미칼은 전 세계에 진출해 있는 신소재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화학 회사로, C&EN이 선정하는 글로벌 톱 50 화학 기업 중 1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3만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완화케미칼의 사업 포트폴리오에는 폴리우레탄, 석유화학, 기능성 화학, 신소재 및 미래 산업이 망라되어 있다. 가정용품•가구, 스포츠•레저, 자동차•운송, 건축•건설, 전자•전기 제품, 개인 관리,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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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AI 반도체 시장 진출 가속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국내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성능·저전력 시스템 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여, 고용량·고속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학습 및 추론에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제품을 출시하며,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러한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행보는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의 경쟁 심화를 예고한다. 미국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기업들은 자체적인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