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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주)AI3와 AI 행정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AI 기반의 행정 혁신을 본격화하여 스마트도시 성동 구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4월 16일 성동구청에서 (주)AI3와 인공지능(AI) 행정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기반의 행정 혁신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이며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성동구청의 정원오 구청장, 스마트포용도시국장, 스마트도시과장이 참석했고, ㈜AI3에서는 표철민 대표, 김덕진, 김양욱 이사가 자리했다.

 

㈜AI3는 기업용 인공지능(AI) 비서 솔루션 ‘웍스AI’를 개발한 국내 인공지능(AI) 기술 기업으로, 현재 엘에스그룹, 서울시교육청, 포스코디엑스 등 다양한 기관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동구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부문에서도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동GPT(웍스AI)를 활용한 구청 맞춤형 인공지능(AI) 업무 비서 개발 및 기능 개선 ▲구청 직원 및 지역 주민 대상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적 협력 ▲관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허브 구축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인공지능(AI) 기술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성동구는 지난 3월 인공지능 행정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행정기반을 구축하고, 직원들의 인공지능 활용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및 인공지능 플랫폼(성동GPT)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성동형 스마트 인공지능 민원안내 챗봇,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운영 등 22개의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추진 및 계획 중에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성동구가 인공지능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큰 도약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일상화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다양한 공공분야 행정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구민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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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5조 원 규모 체코 원전 수출 환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와 25조 원(4,000억 코루나)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본계약을 체결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수주가 경남 원전산업 생태계가 활성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총 25조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에 이뤄진 한국의 대형 원전 수출 사례다. 특히 한국 원전이 유럽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의미 있는 성과로, 경남의 원전 제조 기술력이 국내는 물론,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당초 본계약은 지난달 7일 체결 예정이었으나, 프랑스 전력공사의 이의 제기로 체코 법원이 본계약 집행정지 가처분을 내리면서 일시 중단됐다. 이후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전력회사가 공동 대응한 결과, 체코 정부는 법원 결정이 취소되는 즉시 본계약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절차를 사전에 완료해 본계약이 신속히 체결됐다. 이번 체코 신규 원전 사업에는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협력사 등 도내 341개 원전 관련 중소기업이 주기기 제작과 보조기기 부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