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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 한마음 축제’성황리에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곡성군은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지난 21일, 상인 간의 화합을 위한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상인회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최하여 상인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축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대회, 상인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하여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조상래 곡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장을 지켜내며 곡성의 지역경제를 든든히 이끌어주고 계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원영수 상인회장은 “오늘 축제를 통해 오랜만에 상인들이 함께 웃으며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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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