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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원안가결 … 84억 원 투입, 26개 사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3일 함안청년센터에서 ‘함안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함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군수를 위원장으로 구성된 심의·자문기구로 청년정책 수립과 추진에 있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전문가, 청년 활동가, 공무원 등 신규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2025년 함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 및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심의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함안군은 총 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복지 및 문화 등 3대 분야에서 26개 청년정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청년 활동의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년이 주체가 되어 수요에 맞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청년이 주체가 되고, 청년의 삶이 나아지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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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해양수산부는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이 7월 9일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정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신규 등재됐다고 밝혔다.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은 남해군 지족해협 일대에서 이루어지는 전통어업이다. 섬과 섬 사이 좁은 바다 물목에 조류가 흘러들어오는 쪽을 향해 V자형으로 말목을 박은 후, 말목과 말목 사이에 촘촘한 대나무 발을 설치해 고기가 물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몰리도록 유도하여 말목 끝에 몰린 고기를 잡는 방식이다. 죽방렴어업은 15세기부터 이루어졌으며, 독특한 바다 환경, 역사적 배경, 문화 활동 등과 연계되어 현재까지 지속 발전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해 해양수산부는 죽방렴어업을 2015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의 가치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2023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양수산부와 남해군, 죽방렴어업 공동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 ’세계중요농업유산 전문가그룹 회의(2025.7.7.~8.)‘에서 죽방렴어업의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중요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