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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선수단,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필승’ 다짐

26개 종목에 621명(임원 199명, 선수 422명) 참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하동군 선수단이 2일 오후 1시 30분, 농어촌복합체육관에 모여 결단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하승철 군수와 강대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하동군 체육회장 및 이사,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수단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는 훈련 과정 및 출전선수 현황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 체육회장 결단사, 군수 격려사, 군의회 의장 및 도의원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동군 체육회와 읍면체육회장협의회는 산불 피해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각각 3백만 원, 5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군 체육인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를 열정적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며, “출전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시간이 눈부신 결실을 맺도록 군민과 함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우열 체육회장도 “선수들의 안전과 건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마다 열띤 승부로 하동 체육인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하동군은 배구, 보디빌딩, 배드민턴, 검도 등 26종목에 임원 199명·선수 422명 총 6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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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공급과잉 고유가' 이중고.. 석유화학업계, 생존 위한 체질 개선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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