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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변광용 거제시장, 어린이날 행사 참석“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거제 어린이 축제, 매년 5월에서 올해는 11월, 아주에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지난 3일 변광용 거제시장은 제103회 어린이 날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해 열린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변 시장은 먼저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5 노사합동 어린이날 기념 가족과 함께 걷기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어린이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건강한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지세포 수변공원 일대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즐겼다.

 

변광용 시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동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삼성중공업 사우서비스가 주최한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해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며 어린이와 가족들의 행복한 하루를 응원했다.

 

한편, 거제시는 매년 5월에 개최해오던 어린이날 축제를 올해는 11월 초로 시기를 조정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정은 2025년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와의 일정 중복, 양대 조선소와의 행사 충돌 등을 고려한 것으로, 지역적 안배 차원에서 아주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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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