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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파수, 글로벌 보안 어워드 2관왕.. 클라우드 시대 ‘디지털 금고’ 입증

제로트러스트부터 다크데이터까지.. 글로벌 보안 경쟁력 세계가 인정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데이터 보안 전문기업 파수(대표 조규곤)가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인 RSA 콘퍼런스(RSAC)와 함께 진행되는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 2025(Global InfoSec Awards)’에서 두 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 정보보안 전문 매체 **사이버 디펜스 매거진(CDM)**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파수는 ▲‘데이터 중심 보안(Innovative)’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DSPM, Trailblazing)’ 부문에서 각각 혁신성과 선도성을 인정받았다.

 

‘데이터 중심 보안’ 부문 수상은 파수의 대표 솔루션 **Fasoo Enterprise DRM(FED)**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반영한 결과다. FED는 문서의 생성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지속적 암호화와 사용 이력 추적 기능을 적용해, 기업의 내부 데이터 거버넌스는 물론 GDPR, HIPAA, PCI DSS 등 주요 글로벌 규정 준수를 지원한다.

 

또 다른 수상 부문인 DSPM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확산 속에서 급부상한 차세대 데이터 관리 영역이다. 파수의 Fasoo DSPM은 저장소 단위로 민감 정보 검출, 다크데이터 식별, 위험도 분석, 컴플라이언스 대응 현황을 시각화하고, 보안 사각지대까지 자동 추적하는 기능으로 ‘선구자적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조규곤 대표는 “파수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데이터 보안부터 클라우드 보안 태세 관리까지 전방위적인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기업과 기관이 AI 확산, 데이터 증가 속에서도 민감 정보 보호와 컴플라이언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수는 2000년 설립 이후 DRM, 문서 가상화, 개인정보 비식별화, 보안 컨설팅 등 데이터 보안 전반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왔다. 최근에는 AI 시대를 겨냥한 AI-Ready 데이터 및 보안, 엔터프라이즈 LLM 영역으로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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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