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인천 22.4℃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안개여수 23.0℃
  • 흐림제주 29.7℃
  • 흐림천안 24.4℃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일본 토요타 연료전지 특허기술 공유

日 토요타, 연료전지 특허 5680건 업계에 무상제공




일본 토요타자동차는
5, 세계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연료전지와 관련한 약 5,680건의 특허를 관련업계 기업 측에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폭넓은 기업의 기술 활용을 통해 주행 중에 수분만 배출하는 궁극의 에코카(친환경차량)인 연료전지 자동차 보급 촉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6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될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를 앞두고 표명했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12, 연료전지차 미라이(MIRAI)’를 세계 자동차 제조사 중에서 최초로 일반 출시했다. 이번 특허 개방으로 토요타 방식의 확산을 통해 연료전지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획득하겠다는 방침도 있는 것을 보인다.

토요타자동차가 단독 보유 중인 특허가 개방 대상이며 연료전지시스템 제어와 관련된 약 3,350건 및 수소용 고압탱크 관련 특허 약 290건 등을 시장 형성의 초창기에 해당하는 오는 2020년 말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연료전지차가 연료 보급을 위해 이용할 수소충전소와 관련한 약 70건의 특허는 충전소 설치 추진을 위해 무기한 무상화한다.

 

특허를 사용하려는 기업은 토요타 측과 개별적으로 계약서를 체결해야 한다.

에코카 관련 특허를 놓고 미국 전기자동차(EV) 벤처기업인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가 지난해 전기자동차 관련 특허를 개방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구미시, 소상공인 살리기 총력…"경기 회복 체감 높인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경영자금 지원 확대와 골목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경영자금 1,200억 원 목표, 이자 지원으로 대출 부담 완화 시는 올해 상반기, 금융기관과의 1:1 매칭 출연협약을 통해 지난해(350억 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72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했다. 2009년 제도 도입 이래 최대 규모다. 이를 통해 2,900여 명의 소상공인이 경영자금 혜택을 받았으며, 하반기 추가 지원을 통해 연내 1,200억 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금융기관 매칭 출연으로 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됐으며, 대출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3%의 이자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 지역화폐·배달앱 통한 소비 촉진 지역화폐인 구미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기존 800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대폭 늘린다. 특히 2천 원권 소액권은 지역축제, 농산물 직거래 등에서 활발히 활용되며 소비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도 급성장 중이다. 지난 5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