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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KOBA 2025, 5월 20일부터 4일간 COEX에서 개최

KOBA 2025, 방송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5)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AI로 확장되는 창의성: 미디어 혁신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AI 기반 콘텐츠 제작, 클라우드 방송 시스템, 초고해상도 영상 솔루션, IP 기반 스튜디오 기술, AR·XR 통합 플랫폼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글로벌 기업으로는 블랙매직디자인(CEO Grant Petty), 캐논(CEO Fujio Mitarai), 니콘(CEO Toshikazu Umatate), 파나소닉(CEO Yuki Kusumi), 소니(CEO Hiroki Totoki), 야마하(CEO Takuya Nakata) 등이 참가한다. 국내 기업으로는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 스트라(대표 이장우), 스트림비젼, 제머나이소프트(대표 강진욱), 사운드플랫폼(대표 서정훈), 디오비스튜디오(대표 권영준, 민병준) 등이 참여한다.

 

주요 기술 트렌드로는 AI 콘텐츠 자동화, 클라우드 기반 생중계 및 OTT 솔루션, IP 기반 방송 인프라, 5G·6G 기반 실시간 송출 시스템, AR·XR 통합 콘텐츠 제작, AI 기반 VFX 기술 등이 소개된다. 특히, 스트라의 AI 보이스 클로닝 기술은 30초 음성 샘플만으로 원본과 동일한 목소리로 다국어 더빙 영상을 자동 제작하는 기술을 시연한다. 사운드플랫폼의 '뮤닛'은 AI 기반 음향 마스터링 솔루션으로, 누구나 전문 수준의 마스터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시 기간 동안 'KOBA 2025 미디어 컨퍼런스'가 열려 미디어 트렌드, AI와 미디어, 미디어 플랫폼, IP 네트워크 등 방송 기술 및 정책에 대한 약 30여 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KOBA STAGE', '미디어 콘텐츠 제작관', '미디어 아트 PLAYGROUND', 'Creator Lounge & Live Studio', 'Creator Hub'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등록은 KOBA 홈페이지 통해 5월 18일까지 가능하며, 사전 등록 시 입장료는 50% 할인된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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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아트패스, 출시 한 달 만에 2,000장 판매 돌파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7월 22일 전국에서 처음 선보인 미술관·박물관 통합 할인입장권 '경주아트패스'가 출시 한 달 만인 8월 말 기준으로 판매 2,000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경주아트패스는 경주 대표 예술기관 4곳(△솔거미술관 △우양미술관 △PLACE C(플레이스씨) △불국사박물관)을 기존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37,000원→18,000원)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통합 입장권이다. 개별 입장권 구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경주의 예술 공간을 하나의 여정처럼 연결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대 불교미술에서 현대 추상회화까지 아우르는 다층적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역사적 유산과 동시대 예술을 오가며 경주를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플레이스씨 최유진 관장은 "경주아트패스를 통해 신규 관람객 유입이 크게 늘었다"며 "특히 젊은 층이 현대미술 전시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고, 경주가 가진 역사적 무게감 속에서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하다는 반응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우양미술관 이지우 학예사는 "아트패스를 구매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