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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사)고성예총 회원단체와의 문화예술 활성화 간담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5월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문화예술 단체인 (사)고성예총 회원단체와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고성예총 회원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고성예총 회장단 그리고 지난 4월 말까지 새롭게 조직을 정비한 (사)고성예총의 전문 예술인 단체인 6개 정회원단체와 지역 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펼치고 있는 17개 특별단체 회장 등 30여 명이 새롭게 출발하면서 상호 인사를 나누고 행정과 함께 소통하는 첫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한 회원단체와의 상견례 인사, 군수 인사 말씀 후 참석한 단체 회장들은 자기가 소속된 각 단체현황을 소개하면서 지역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자랑과 애착을 행정에 전달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상황과 여건들에 대해 관해 이야기하며 격식 없이 1시간 가량 군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단체장들은 고성은 예로부터 인물이 많이 나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한 고장이므로 지역 문화예술가들이 연중 작품활동을 하고 지역 내 다양한 공간에서 상시 공연발표와 작품들을 전시하며 지역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달라는 취지의 건의와 군민이 힘 나도록 문화예술인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달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기존 예술인 창작 환경 개선 사업으로 공간 대여 지원을 하고 있어 이에 더 많은 인원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검토하고 특히 고성문화예술촌 조성 관련 전시관 건립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착공하여 내년에는 전시관 완공 시 그런 애로사항이 해소되리라 본다.

 

앞으로 고성 지역의 문화예술은 차츰차츰 한 단계 더 성숙해질 전망이라고 답변했다.

 

기존 (사)고성예총의 정회원 단체는 △문인협회 △미술협회 △연예협회 △음악협회 △사진작가협회에 이어 올해 처음 △고성영화인협회가 가입되어 총 6개 단체로 확대됐고, 생활 문화예술 특별단체에는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단체로 활동해 왔던 총 17개 단체 △고성 지킴이 △한국디카시연구소 △한국디카시인협회 △한국디카시인협회 고성지회 △소가야시조문학회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고성재능시낭송낭독회 △경남재능시낭송협회 △일타고수 퓨전북장구 고성지부 △휘파람 예술단 △실버 합창단 △공감밴드 △고성차문화연구회 차향 △숟가락은 내친구 △아랑고고장구 △꽃밭등 예술원 △고성군 합창단이 가입됐다.

 

한편, 이상근 군수는 “최근 들어 (사)고성예총이 자신들의 영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서도 인정하며, 함께 가는 모습이 아름답다. 내가 중요하면 남도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면서 우리 고성의 문화예술을 더욱 발전시키는 문화예술단체가 되기를 당부한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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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저출생 인식변화 릴레이 캠페인'동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저출생 인식변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부처를 비롯해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며, 인식 개선과 사회적 연대를 도모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정부의 결혼·출산 장려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인구문제 해결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다자녀를 둔 공무직 노동자의 정년 이후 재고용 제도를 도입, 고령층 고용 확대와 다자녀가구 우대 정책을 동시에 실현했다. 또한, 노사 공동 저출산 TF를 구성·운영,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유연근무제 활성화, 육아휴직에 대한 조직문화 개선 등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역 보육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교육‧보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군위군에는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아이사랑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