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충북

청주시‧우체국‧서부종합복지관, 고독사 예방 안부살핌 우편 시행

생필품 배송→집배원 안부확인→대응‧조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고독사 고위험군을 보다 촘촘하게 관리하기 위해 19일 청주우체국,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한인숙 청주우체국장, 김태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참석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택배로 배송하면서 파악한 위기 정보를 신속히 시에 전달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토대가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지역 내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우체국의 안부 확인 회신 결과에 따라 대상자 대응 및 조치를 담당한다.

 

우체국은 물품 전달 과정에서 진행한 안부 확인 및 체크리스트 결과를 시에 회신하고,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필요물품 선정과 위기 대상자에 대한 민간 자원 연계‧지원을 맡을 계획이다.

 

세 기관은 도움이 필요한 80명을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협약을 위해 애써주신 청주우체국, 서부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로 고독사 위험 가구의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하게 구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병수 김포시장, 주요 시민편의 시정 현안 점검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포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연말 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시정추진 준비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분야별 추진현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각 부서는 연말까지 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고 새해를 대비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대비한 폭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대책을 철저히 시행할 것을 전 공직자에게 당부했으며, 특히, 동계 한파를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소득층, 어르신, 각종 복지시설에 대한 세밀한 점검을 주문했다. 아울러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편의 증진을 위해 2026년 시정 추진 방향을 내년도 본예산 편성 단계부터 신중하고 빈틈없이 계획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관내 공원, 도로 등 시민편의 시설 및 인프라 관리 운영 방안을 시민 맞춤형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각종 협의 및 행정절차에도 공직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그간 철책으로 인해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