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음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소양교육은 자원봉사단체대표, 봉사자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대한 설명과 각 자원봉사자가 맡게 될 세부 역할, 유의 사항 그리고 ‘사랑, 나눔’으로 친절한 축제 진행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는 6월 11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행사에는 안내, 차봉사, 순환버스 안내, 체험, 환경, 도로통제, 심야순찰, 행사지원 등 11개 분야에서 총 230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폭염과 폭우를 대비해 축제장 곳곳에 냉온수기 설치를 확대하고 해당 부스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
윤효숙 센터장은 “푸르른 6월,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이 즐거움과 편안함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며 “축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참여해 주시는 봉사자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봉사자분들이 계시기에 축제가 빛날 수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축제, 충북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