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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 2025년 농업인수당 60억 원 지급

8,577가구에 70만원씩, 약 60억 원 지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9일부터 2025년 농업인수당 약 60억 원을 8,577가구에 지급한다.

 

농업인수당은 가구당 연 70만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천사랑상품권(지류 또는 카드)으로 지급되며, 홍천사랑상품권(“정책발행” 표기)은 관내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수당 지급 및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수)까지이며, 기한 내 미수령·미사용(카드)한 금액은 소멸되니 연내 수령 및 사용해야 한다.

 

홍천사랑상품권(지류) 지급대상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방문하면 된다. 홍천사랑카드는 6월 9일 농정과에서 대상자 카드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홍천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농업인 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홍천군은 농업인 수당으로 관내 8,526가구에 5,968백만원을 지급해 농업인 생활 안정에 크게 이바지한 바가 있다.

 

홍천군수는 “농업인 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소득을 직접 지원하여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생활 안정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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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전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나서...농가에 큰 힘 보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손지원 시스템과 함께 작업 도구, 중식,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하여 농가의 실질적 부담 경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무원뿐만 아니라 아진산업, 자원봉사센터, 대학교 학생 등 민간단체들도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생 분위기가 지역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으로 점차 확산되면서 일손돕기는 청도군 전체가 함께하는 농촌지원 체계로 자리잡고 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들로부터 "인건비는 계속 오르고, 일손은 부족해 큰 걱정이었는데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어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는 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