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남

광양시, ‘두 번째 삼둥이 가정’ 연이은 100일 축하 방문

정인화 시장·이광용 DYE대표이사, 육아 부담 덜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한마음으로 응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광양시는 6월 2일, 관내에 거주하는 삼둥이 가정을 방문해 출생 100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첫 번째 삼둥이 가정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뜻깊은 행사로, 정인화 시장은 직접 해당 가정을 찾아 삼둥이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손 편지와 함께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광양시 보건소는 백일축하 케이크를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으며, 이광용 DYE 대표이사도 함께 방문해 삼태아 가정에 육아용품 구입비 100만 원을 후원하며 기쁨을 함께했다.

 

또 소식을 뒤늦게 접한 익명의 후원자는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올해 100일을 맞은 두 가정에 각각 50만 원씩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광양시는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 걸쳐 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삼둥이 가정은 시의 임신·출산 지원사업으로 임신부터 출산까지 약 1,77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향후 △출생축하금 3,000만 원 △첫만남이용권 800만 원 △부모급여 5,400만 원 △아동수당 2,880만 원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 50만 원 △다자녀 출산맘 행복쿠폰 200만 원 △전라남도·광양시 출생기본수당 1억 2,960만 원 등, 삼태아 3명 기준 18세까지 약 2억 8,0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정인화 시장은 “삼둥이가 광양에서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축복할 일”이라며 “광양시는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비롯한 모든 가정이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관련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다자녀가정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고 공감했으며, 앞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육아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의견도 함께 수렴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육아·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6월 말 신속집행실적 8,963억 원 전망…목표액 대비 126.3%”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5월 말 기준 신속집행실적은 6,536억 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4위에 해당하며 6월 말에는 8,963억 원이 집행될 것으로 전망돼 목표 대비 126.3% 달성이 예상된다. 이날 이 시장은 백석별관 20층 회의실에서 제1, 2부시장을 비롯한 36명의 간부(산하기관장 포함)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선거 실무를 담당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이 시장은 “사전투표부터 본투표, 개표 지원까지 장시간 이어진 근무에도 헌신적으로 임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시정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정책들은 사전에 면밀히 파악하고 비용추계와 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그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