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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025년 음성군 이장 체육대회 및 화합 한마당 성황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음성군 이장협의회는 5일 음성체육관에서 9개 읍면 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이장 체육대회와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9개 읍면 이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으로 구성됐으며, 군정 및 마을 발전에 노력한 이장과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또한 개회식 종료 후에는 홍석균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을 필두로 해 각 읍면 협의회장이 단상에 올라 ‘음성시 건설을 위한 이장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음성군의 독자적인 음성시 승격을 위한 이장 실천 다짐을 결의했다.

 

홍석균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이장 사기 진작과 각 읍면 이장협의회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주민의 복리 증진과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 많이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을 통한 대한민국의 중심, 상상대로 음성 건설을 위해 애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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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