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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도,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 논의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조찬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세종, 대전, 충북, 충남)는 19일 오전,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가균형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충청권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개 시도지사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의 초대연합장을 맡고 있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4개 시도의 입장과 정책은 광역연합을 통해 정부에 건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충청북도 현안인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개통, 중부내륙발전특별법 개정 등 새 정부에 건의하여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는 도정 주요 사업이 제21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K-바이오 스퀘어 조기 완공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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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등산객 안전사고 급증, 구조 인력난 심화…사회적 대책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하면서 산악 안전사고 또한 크게 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담당해야 할 소방 및 산악 구조 인력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명 피해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계 당국은 예방 활동 강화와 함께 구조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정비를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 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실족, 추락, 길 잃음 등이 주를 이루며, 특히 단풍을 즐기려는 초보 등산객이나 노년층의 사고 발생률이 높다. 이와 같은 사고 증가는 가을철 특유의 쌀쌀한 날씨와 해 질 녘 빠른 일몰 시간, 그리고 불확실한 산악 지형에 대한 대비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문제는 이러한 사고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현장 구조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산악 지형의 특성상 구조 활동은 많은 시간과 전문 인력을 요구하지만, 현재 각 지역 소방서의 산악 구조대는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