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인천 22.4℃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안개여수 23.0℃
  • 흐림제주 29.7℃
  • 흐림천안 24.4℃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충북

옥천군에서 느끼는 따뜻한 온정, 이웃사랑 기탁

옥천 삼첩분식 100만 원 상당 후원물품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옥천군에 따뜻한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가 옥천군의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소사골 30박스(15kg,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소사골은 옥천군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어 무료급식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봉사체험교실 장인수 고문은 “작은 정성이지만 옥천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옥천군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옥천군에 위치한 음식점인 삼첩분식 덮덮밥(대표 이상우)도 옥천군노인복지관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지원과 관련된 운영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며 이상우 대표는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기부 사유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꼭 후원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이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들을 위해 여러 위문품을 지원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단체 특징 맞는지 확인부탁드립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획]의정부시,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 1주년' 기업도시 도약 신호탄 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해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용현산단 내 의정부 사옥에 둥지를 튼 이후, 본격적인 기업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청년 유입,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투자하고 활동하는 기업 생태계 기반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LH 사옥 입주는 민선 8기 시가 추진한 총 5건의 기업유치 중 가장 먼저 현실화된 사례로, 협약을 넘어 실제 기업이 지역에 안착한 첫 성과다. 아울러 도시 외연의 확장과 내실 강화를 동시에 이끈 상징적 전환점으로, 향후 기업도시 전략의 방향을 가늠하게 하는 출발점이 됐다. 치열한 유치 경쟁 속 의정부의 승부수, LH를 품다 2023년 1월 LH가 경기 북‧남부권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경기북부지역본부 신설을 발표하자, 시는 즉시 본부 유치에 나섰다. 수도권 북부의 행정‧교통 중심지이자 LH 관할 시군 중 지리적‧정책적 중심에 있는 의정부가 입지로 가장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유치 활동을 본격화했다. 특히 용현산단 내 기존 건축물을 신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