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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취약계층 자립 첫걸음’ 울산 중구 지역자활센터, ‘GS25 약사더샵점’ 신규 개소

편의점 3호점 개점…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자립 역량 강화 도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자활센터가 6월 23일 오후 3시 GS25 약사더샵점(약사로 20)에서 ‘GS25 약사더샵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배정희 울산 중구 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자활사업 참여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울산 중구 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호점인 GS25 태화점, 2023년 2호점인 GS25 폴리텍대학점을 개소한 데 이어 이번에 3호점 GS25 약사더샵점을 열었다.

 

해당 지점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자활사업 참여자 4명이 직무교육 및 실제 근무를 통해 고객 응대, 매장 관리·운영 경험 등을 쌓을 예정이다.

 

한편, 울산 중구 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 2개와 자활근로사업단 15개를 운영하며, 취약계층 127명에게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GS25 폴리텍대학점, 커피생각, 세차의 달인 사업단을, 2024년에는 미술관 앞 호두과자 사업단을 출범하는 등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배정희 울산 중구 지역지활센터장은 “참가자들이 일하는 기쁨을 누리며 힘차게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편의점 및 카페 등 민간 시장과 연결성이 높은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며 젊은 층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자활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지속 가능한 자립과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마중물이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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